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3:16~19)
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리신 주님...
세상 풍속을 좇으며
공중권세잡은 마귀를 따라
불순종의 아들, 진노의 자녀로
살아가던 우리를
은혜로 건져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로 물든 모습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단지 지옥갈 목숨
가까스로 건짐받는 수준에서
만족하지 아니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케 하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사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우리를 충만케 채우는 수준까지
세워가시는 것이 하나님의 꿈입니다.
한마디로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나죽예사'의 삶을 살게 하시는 것이
죄인된 날 구원하신 주님의 꿈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유1:20-21,24-25)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사는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들...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
이들이 바로 공중강림의 날에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고
그 앞에 흠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될
바로 그 사람들입니다.
<적용>
오늘은 수행해야 할 프로젝트가 많은 날이고, 갓 영접한 한 형제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내게 맡겨주신 일들을 주께 하듯 전심으로 행하고, 내게 맡겨주신 사람들을 주님이 하시는 것처럼 사랑하는 하루이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저를 죄 가운데 방치하지 아니하시고 거듭난 이후에도 끊임없이 저를 완전한 주의 길로 이끄시기 위해 쉬지않고 일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죄와 관계를 맺지 않고 죄를 이기는 자로 저를 세우시기 위해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살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제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심으시고 뿌리가 내려 거침없이 자라나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혀지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제 안에서 당신의 생명과 통치가 철저히 왕노릇하도록 끝장을 보기 원하심을 깨닫습니다. 제 영혼이 아멘으로 화답하며 기꺼이 그리 되도록 제 온 영과 혼과 몸을 산제사로 주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산다는 믿음으로... 제 모든 것을 주게 드리오니 제 안에 성령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당신의 삶을 제 육체를 입고 살아 주시옵소서.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주님이 사시는 것입니다. 이 가슴 떨리는 진리를 날마다 분초마다 내 온 영과 혼과 몸에 선포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