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 있는데 한 분이 탕으로 걸어 들어오시는데 그 분에게 복음을 전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은 탕에 들어오셔서 목걸이를 채워달라고 제게 말을 걸었습니다.
저는 복음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교회 다니시냐고 했습니다
10년전 쯤 (55세)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서 죽을 뻔 했는데 살아나서 5년동안 재활치료를 하셨다고 했습니다.
시신경이 다쳐서 잘 안보이고 팔 다리도 좀 불편하다 하시며 옛날에 교회 좀 다녔는데 사고나고는 안다닌다고 했습니다.
항상 리더로 살았고 돈도 있지만 다른사람의 잘못으로 인한 교통사고 한번으로 내몸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삶을 살다보니 죽고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복음을 들어보시겠냐고 여쭈니 들으시겠다고 하셔서 복음을 전해 드렸는데 영접 하셨습니다!!!
제 간증도 들려드렸는데 빛이 들어온 것 같고 기쁘다고 하셨습니다.
상황은 하나도 변한 것이 없는데 복음 듣고 영접하고 하나님께서 제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들었을 때 죽고싶은 마음이 기쁨으로 변했습니다.
전에는 저의 삶을 살기도 버겁고 힘들고 저 역시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살던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교제 만나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은혜를 누리는 삶을 살며, 어디에 있든지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살리는 삶을 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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