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움"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모 대형 병원의 간호사로 수고 하는 분이 선배들의 "태움"으로 아까운 생명을 던지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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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네비게이토 선교회 회원인 한 간호사분도 무척 안타까와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하였습니다.
" 아침부터 제가 근무하던 병원에서 신규 간호사가 다른 간호사들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서 자살 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도 신규시절, 일이 느려서 저보다 나이도 어린 간호사들에게 못들을 소리 들으며 미움 받었었는데...
완전 신규 때는, 신규니까 그렇다고 생각하면서 참았는데, 저는 1년이 지나도 여전히 미움을 받았어요.
그 당시 죽고 싶단 생각 밖에 없었죠..
그날도 그냥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밤근무 출근하는 길에 병원 엘리베이터 앞에서 네비게이토 선교회 언니를 만났어요.
아직도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요.
병원에서 완전 왕따에 의지할 사람 없었는데, 병원에서 근무하는 다른 네비게이토 선교회 언니들도 소개 시켜주시고 얼마나 든든하고 기쁘던지...
자기를 괴롭힌 사람 명단을 다 써놓고 자살한 그 간호사의 이야기가 제가 될 수도 있었는데...
복음 전하는 중앙대 네비게이토 선교회 언니들의 열심이 있어서 제가 살았네요.
저도 잊지 말고 죽어가는 그 한 영혼을 찾아서 복음 전하는 삶 살겠습니다."
복음, 전도, 하나님의 사랑, 양육, 제자, 일군, 네비게이토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