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님은 대학 시절에 네비게이토 선교회를 만나서 예수님을 배우던 분이셨습니다. 그 이후 주님안에서 성장하면서 많은 성품의 변화를 누리게 되었으며, 삶을 행복하게 인도해주시는 주님께 참으로 감사하며 영혼을 구원하려고 노력하며 열매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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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 네비게이토 교수님의 즐거운 삶의 이야기 입니다.^^
저의 성품은 일단, 자존심이 무척 셌고 세상에 대해 두려움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는 ‘나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했지만, 실은 자기가 최고인양 착각하며 교만하게 살았습니다.
한번은 군대에서 대대장님이 실수한 일이 있었습니다.
대대장님 좀 이상하긴 했는데, 잘못해서 부대 평가에서 나쁜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또 저를 군생활하기 편한 파견대에 보내주겠다고 약속해 놓고 깜빡하셨습니다.
부대 회의가 있는 날, 저는 간부와 병사들이 다 모여 있는 사무실에서 대대장님에게 삿대질을 하고 멱살을 잡으려고 달려들며, “대대장님이 한 게 뭐가 있습니까? 먼저 똑바로 하셔야죠. 약속부터 지키세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일순간 모두가 멘탈이 붕괴된 채 넋이 나갔고, 그 일로 저는 영창까지 갈 뻔했다가 겨우 살아나왔습니다.
또 저는 세상 욕심과 성취욕이 지나쳤고 무척 경쟁적이었습니다. 남과의 경쟁에서 지는 것을 죽기만큼이나 싫어했습니다.
공부도 운동도 노는 것도 늘 1등을 하고 싶어 했고, 그것을 위해 죽기 살기로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대학원 때는 다른 연구실을 이기기 위해 후배들을 달달 볶아서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는 연구실, 일주일에 평균 3일은 날 새는 연구실로 만들었고, 1년에 논문을 11편씩 쓰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군 제대 후에 잠깐 공립학교 교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임용된 지 2년 반 만에 실력을 인정받아서 연구부장이 되었는데,
교장실에서 회의하다가 평소 사이가 안 좋던 10살 위였던 학생부장 멱살을 잡고 싸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에 사표를 내던졌습니다.
제가 맡은 반은 늘 학년에서 1등을 해야 직성이 풀려서 저녁까지 중학생들을 교실에 남겨서 때려가면서 공부시킨 적도 있었습니다.
성격이 불같았고 충동적이었으며 남에게 피해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가 만족이 없고 고단한 삶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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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비게이토 선교회 교제에서 배우면서 저는 차츰 정상적인 사람으로, 아니 정상보다 나은 사람으로 바뀌어갈 수 있었습니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전 11:9)
정말, 제 멋대로 믿고 제 멋대로 살다가 죄의 쓴 열매를 경험하며 심판받을 수밖에 없었던 제 젊은 날이 하나님의 은혜와 네비게이토 선교회 교제권의 사랑으로 구원받게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지위를 얻고 안정된 삶을 사는 것이 1차 목표이고
다른 것들은 그 다음에 생각해 보자는
저의 가치관이 비전을 깨닫게 되면서,
먼저 제자와 일꾼이 되고 제자를 키우는 것이
제 인생 최고의 목표가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삶의 목표가 바뀌다보니 직장생활은 오히려 쉬웠습니다.
보통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그저 먹고사는 것에 매어 살거나 남보다 더 높아지려고 하다보면
대인관계, 술, 실적 등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기 마련입니다.
저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부족했지만 우선순위로 교제에서 배우는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고,
직장에서 전도하고 제자 삼는 일에 집중하여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실적을 쌓아 얻은 금전적 보상이나 성취감은 잠시뿐인데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제자로 성장해가는 것을 보는 것은 말할 수 없이 큰 기쁨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 3:16)
있는 곳에서 함께 교제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것만큼 의미 있는 직장생활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부족한 저를 직장에서 높여주셨습니다.
사실, 다른 교수들처럼 많이 일하지도 않고 실적도 별 볼 일 없는데,
매년 우수교수로 선발되게 해주셨고
특성화사업, 연수원, 국가프로젝트, 논문 등 제가 손을 대는 것마다 채택되게 해 주셨습니다.
지난 학기에 학교 기획처에서 개인적으로 연락이 와서, 강의를 반으로 줄여주고 보직을 줄 테니
대학평가 등 각종 보고서 쓰는 일을 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말씀을 배워가며 올바른 목표와 분별력을 가질 수 있었고,
네비게이토 형제자매들의 좋은 본과 사랑 속에서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네비게이토 교제권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 18:12)
교만하여 멸망으로 치닫던 저를 낮추시고 좋은 성품을 키우게 하셔서 지혜로운 인생을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잠 11:31)
이제는 멱살이 아니라 말씀을 잡고 영혼을 섬기는 사람이 된 것이 감사가 됩니다.
이 교수님은 대학 시절에 네비게이토 선교회를 만나서 예수님을 배우던 분이셨습니다. 그 이후 주님안에서 성장하면서 많은 성품의 변화를 누리게 되었으며, 삶을 행복하게 인도해주시는 주님께 참으로 감사하며 영혼을 구원하려고 노력하며 열매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 네비게이토 교수님의 즐거운 삶의 이야기 입니다.^^
저의 성품은 일단, 자존심이 무척 셌고 세상에 대해 두려움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는 ‘나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했지만, 실은 자기가 최고인양 착각하며 교만하게 살았습니다.
한번은 군대에서 대대장님이 실수한 일이 있었습니다.
대대장님 좀 이상하긴 했는데, 잘못해서 부대 평가에서 나쁜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또 저를 군생활하기 편한 파견대에 보내주겠다고 약속해 놓고 깜빡하셨습니다.
부대 회의가 있는 날, 저는 간부와 병사들이 다 모여 있는 사무실에서 대대장님에게 삿대질을 하고 멱살을 잡으려고 달려들며, “대대장님이 한 게 뭐가 있습니까? 먼저 똑바로 하셔야죠. 약속부터 지키세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일순간 모두가 멘탈이 붕괴된 채 넋이 나갔고, 그 일로 저는 영창까지 갈 뻔했다가 겨우 살아나왔습니다.
또 저는 세상 욕심과 성취욕이 지나쳤고 무척 경쟁적이었습니다. 남과의 경쟁에서 지는 것을 죽기만큼이나 싫어했습니다.
공부도 운동도 노는 것도 늘 1등을 하고 싶어 했고, 그것을 위해 죽기 살기로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대학원 때는 다른 연구실을 이기기 위해 후배들을 달달 볶아서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는 연구실, 일주일에 평균 3일은 날 새는 연구실로 만들었고, 1년에 논문을 11편씩 쓰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군 제대 후에 잠깐 공립학교 교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임용된 지 2년 반 만에 실력을 인정받아서 연구부장이 되었는데,
교장실에서 회의하다가 평소 사이가 안 좋던 10살 위였던 학생부장 멱살을 잡고 싸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에 사표를 내던졌습니다.
제가 맡은 반은 늘 학년에서 1등을 해야 직성이 풀려서 저녁까지 중학생들을 교실에 남겨서 때려가면서 공부시킨 적도 있었습니다.
성격이 불같았고 충동적이었으며 남에게 피해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가 만족이 없고 고단한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네비게이토 선교회 교제에서 배우면서 저는 차츰 정상적인 사람으로, 아니 정상보다 나은 사람으로 바뀌어갈 수 있었습니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전 11:9)
정말, 제 멋대로 믿고 제 멋대로 살다가 죄의 쓴 열매를 경험하며 심판받을 수밖에 없었던 제 젊은 날이 하나님의 은혜와 네비게이토 선교회 교제권의 사랑으로 구원받게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지위를 얻고 안정된 삶을 사는 것이 1차 목표이고
다른 것들은 그 다음에 생각해 보자는
저의 가치관이 비전을 깨닫게 되면서,
먼저 제자와 일꾼이 되고 제자를 키우는 것이
제 인생 최고의 목표가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삶의 목표가 바뀌다보니 직장생활은 오히려 쉬웠습니다.
보통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그저 먹고사는 것에 매어 살거나 남보다 더 높아지려고 하다보면
대인관계, 술, 실적 등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기 마련입니다.
저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부족했지만 우선순위로 교제에서 배우는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고,
직장에서 전도하고 제자 삼는 일에 집중하여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실적을 쌓아 얻은 금전적 보상이나 성취감은 잠시뿐인데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제자로 성장해가는 것을 보는 것은 말할 수 없이 큰 기쁨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 3:16)
있는 곳에서 함께 교제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것만큼 의미 있는 직장생활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부족한 저를 직장에서 높여주셨습니다.
사실, 다른 교수들처럼 많이 일하지도 않고 실적도 별 볼 일 없는데,
매년 우수교수로 선발되게 해주셨고
특성화사업, 연수원, 국가프로젝트, 논문 등 제가 손을 대는 것마다 채택되게 해 주셨습니다.
지난 학기에 학교 기획처에서 개인적으로 연락이 와서, 강의를 반으로 줄여주고 보직을 줄 테니
대학평가 등 각종 보고서 쓰는 일을 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말씀을 배워가며 올바른 목표와 분별력을 가질 수 있었고,
네비게이토 형제자매들의 좋은 본과 사랑 속에서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네비게이토 교제권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 18:12)
교만하여 멸망으로 치닫던 저를 낮추시고 좋은 성품을 키우게 하셔서 지혜로운 인생을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잠 11:31)
이제는 멱살이 아니라 말씀을 잡고 영혼을 섬기는 사람이 된 것이 감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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