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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눅11:27-28) ㅡ 네비게이토 선교회

 

이 말씀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가로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도소이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눅11:27-28)

예수님을 밴 태와 예수님을 먹인 젖이
복이 있다고 말한
이름모를 한 여인의 고백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다른 말씀을 하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입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벧전1:8-9)

예수님을 보지 못하였으나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하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기쁨으로
그분을 사랑하고 기뻐하는 것...
이것은 기적 중의 기적이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신앙고백입니다.

2000년전 내가 전혀 보지도 알지도 못했던
머나 먼 타국인 한 사람을 마음으로 믿고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들이며
평생 그 분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내어드리는 것이
어떻게 가능하단 말인가?

이것은 그분이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죄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시공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성령하나님께서 이 엄청난 진리를
내 심령안에 조명해 주시지 않으셨다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20:29)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이 복되다고
거듭 강조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고후5:7)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고후4:18)

눈에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는
이 불변의 진리를 마음에 품고

오늘도 보이지 않지만
보는 것보다 훨씬 더 확실하게
주님의 임재를 느끼며
내게 주신 소중한 하루를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