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4:16 여호야다는 다윗의 성에 있는 왕실 묘지에 왕들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성전을 위해 선한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역대하 24:25 (하반절) 요아스는 죽어서 다윗의 성에 묻혔지만 왕들의 무덤에는 묻히지 못했습니다.
역대하 28:27 (상반절) 아하스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었고 예루살렘에 장사됐으나 이스라엘 왕들의 무덤에 두지 않았습니다.
(이상 우리말 성경)
열왕기상하나 역대상하 말씀을 읽다보면 왕들이 죽은 뒤 어디에 묻혔는가가 각 왕에 대해서 나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긴 왕들은 다윗 성에 있는 왕실 묘지에 묻혔다고 나오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숭배한 왕들은 왕들의 묘지에는 묻히지 못한 것을 나옵니다.
어디에 묻히는가가 그 사람의 생에 대한 평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평가하여 묘실을 결정한 것이겠지만 결국 기준은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겼는지 아닌지에 달려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사람은 결국에는 사람들에게도 존귀히 여김을 받게 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호야다의 경우는 왕이 아닌 제사장이었지만, 왕이 하나님을 잘 섬기도록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왕의 묘실에 묻히는 영광도 얻게 되었습니다.
항상 하나님만 경외하며 주님만 섬기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