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앙대 네비게이토 자매들과 함께 평소 성경 암송을 꾸준히 훈련해가면서 많은 축복을 누리고 있답니다.
암송하면서 누린 많은 축복이 있는데 오늘은 암송이 얼마나 특권인지 함께 나누고 싶어요 ^^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예레미야 17:9,10
사람의 마음이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더 심히 부패하고 거짓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여름에 음식물 쓰레기가 떠 올랐어요.
악취와 역겨움. 생선 썩는 냄새 등등
생각만 해도 미간이 찌푸려졌어요 ㅜ
그런데 그것보다 더 부패하고 거짓된것이 제 마음이라고 가르쳐주셨어요 ㅜㅠ
그런데!!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하도다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도다'
시 19:7,8,10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신 6:6
누가 악취가 나는 쓰레기장에 정금을 들이 부을까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셨다는 사실이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더럽고 냄새나고 모든 악한것이 생겨나는 썪어문드러진 제 마음에
참된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거짓된 제 마음에
완전하고 참되고 순결한 진리의 말씀을 마음껏 새겨 넣으라고 하셨습니다.
부패하여 냄새나는 쓰레기장이었던 제 마음이 정금보다 더 귀한 주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귀한 마음, 영혼을 사랑하는 귀한 마음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 모두 쓰레기 치우고 정금보다 더 귀한 말씀을 마음속에 가득 채우는 암송의 축복을 풍성히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암송 참 은혜로운 명령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