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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Study

네비게이토 성경공부 삶에 적용할 때 얼마나 유익하고 축복이 넘치는지! - “열심” 1탄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계절 봄이 왔습니다. 가정에 평강과 축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다양한 꽃 사진>


오늘은 지난 WTP때 배운 네비게이토 소책자 “열심”에 대해 나누려고 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그러나 주님께 대한 열심을 내기보다는 저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열심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삶이 왜이리 힘겹던지요.. ㅜ
나를 위해 열심히 살 때와 주님을 위해 열심히 살 때 결과가 참 달랐어요. 이제 다시금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께 열심을 품고자 합니다.

<'열심' 책자 표지사진>


"왜 열심을 내야 하는가"

어떻게 하면 열심있는 삶을 살 수 있는가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우리가 열심 있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몇 가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Q. 왜 열심을 내야 할까요?
4가지 이유 중에서 오늘은 '한 가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이 열심 있는 분이시므로
우리가 열심 내야 할 첫째 이유는 ..
우리가 믿고 섬기고 예배하는 하나님 자신이 '열심 있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는 많은 성품들이 있고 또 많은 속성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우리가 꼭 배우고 할 것은 하나님은 열심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이사야 9장 7절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바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열심히 그의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예술이나 과학 등의 분야에서 어떤 작품을 창안하여 만들었을 때 그것을 보는 안목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분야에 대해 안목이 높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의 평가를 믿습니다.

그러나 세상 만물에 대하여 가장 정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실 때, “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평가하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자신의 작품에 대하여 이렇게 심히 아름답다고 평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억지로 게으름 가운데서, 혹은 무기력한 가운데서 어떤 일을 마쳤을 때에는 그 결과에 대해서 흡족히 여기지 못하게 되며 부끄러움마저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의욕 있게 열심을 다하여 이룬 일에 대하여는 나름대로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능력으로만 아니라 열심의 마음을 품고 그 창조의 사역을 하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기에 앞서 먼저 무엇을 어떻게 지을 것이며 또 어떤 순서로 지을 것인지와 어떤 위치에 둘 것인지 등을 계획하실 때도 열심히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것을 유지하고 인도하시는 일에도 열심이셨으며, 또한 죄 가운데 빠진 인간을 구원하시는 일에도 열심을 다하셨습니다.

“나도 내 종 모든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고 부지런히 보내며...” (예레미야 35:15)

원수처럼 행하는 패역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선지자들과 그의 사자들을 보내셨고 마침내는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죄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열심을 내셨다는것에 참 감동이 되었습니다. ㅜㅜ

Q. 죄에 빠진 인간을 내버려두면 어떻게 될까요?

1. 죽음 그리고 심판

★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 죄의 형벌 = 지옥
요한계시록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마가복음 9:48 ~ 49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


죄에 빠진 인간은...
결국 자기 죄로 죽어서 심판받고 영원한 형벌받아 지옥에 가게됩니다.

(※ 이번주에 주일스터디를 통해서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체계적인 성경공부 배울 기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나를 위해..
고귀하신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시고, 저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이사야65:2)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무관심해도 개의치 아니하시고 열심을 다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하나님의 열심을 그대로 본받아 가지 삶을 통해 나타냈습니다.
사도바울은 온갖 핍박과 어려움가운데서도 생명을 아까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며 성도들을 양육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백성을 위하시는 하나님의 열심’분명히 깨닫고 하나님과 동일함 관심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열심을 내되 어떤 사람을 본받는 데서 그치지 않고 바로 하나님의 열심을 본받아 나타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땅 위의 생애를 보내실 때 역시 동일한 열심을 보이셨습니다. 일찍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셔서 그곳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몰아내시며 성전을 정화하실 때 그와 함께 있던 제자들은 이러한 예수님의 열심을 아주 극적으로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비둘기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하시니,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히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요한복음2:16~17).

예수님께서 그때 보여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대한 열심은 그 후 제자들의 삶에서 평생 기억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Q. 과연 우리는 매일, 매순간.. 이러한 하나님의 열심을 기억하며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열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열심 있는 자를 기뻐하시며, 그러한 자의 제사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이시기에..
진리의 말씀과 간절한 기도로 주님과 동행함으로 샘솟는 기쁨과 축복을 계속해서 누려 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