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놀랍더라구요^^
그 자매는 3학년을 가르치고 있는데
1학년 독서지도 수업을 하나 들어가게 됐대요
그 반이 좀 힘든 반이라고 하더라고....
수업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조용히 시간을 보내게 할 수 있을까?...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절히 기도하고
자매들에게도 조언을 구했대요~
핸드폰을 걷는게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게 쉬운 일은 아닌가봐요 ㅜ
간절히 기도하고 수업에 들어가서
독서지도 반장하기 원하는 학생?~ 물어보니
많은 학생들이 손을 들었대요
원래 반장은 1명을 뽑으면 되는데
자원자가 많아 반장을 4명 뽑았대요~
그 학생들이 알아서 수업 분위기도 만들고
핸드폰 걷기 담당한 학생은
부지런히 다니며 핸드폰을 걷어서 선생님 책상위에 올려놨대요~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편 50:15
기도에 놀랍게 응답하시고
우리를 도와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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